(주)수일개발은 지난 6월7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제79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9)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인슐린펌프 신제품 ‘다나 다이어베케어 아이(다나-i)’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미국당뇨병학회에서 공개한 신제품 ‘다나-i’ 인슐린펌프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 되었다. 최대한 빠르게 미국 FDA 승인을 받기 위해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데에 집중했다.

‘다나-i’ 인슐린펌프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일반 AAA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하였고, 자사의 스마트펌프 어플리케이션 ‘Any Dana(애니다나)’와의 최적화를 위해 최신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하여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백라이트 LED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 사용할 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무엇보다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시키기 위해 설계된 최신 제품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수일개발 관계자는 “최신 IT기술이 집약된 신제품 ‘다나-i’ 인슐린펌프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과 연구를 통해 당뇨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최첨단 의료기기 입니다. 이미 ‘다나 인슐린펌프’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받아 품질 좋은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미국시장을 개척하고 더 나아가 전세계 당뇨 치료기기 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 입니다.”고 말했다.

(주)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는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 보다 먼저 세계최초로 초소형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미국식품의약청 FDA의 승인을 받고 유럽CE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현재 세계 6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